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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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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고령군은 12월 9일 대구 EXCO 컨벤션홀(산격동)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대구경북)에서 경상북도 소재 수출 규모 및 수출증가율이 높은 시군 중 수출유공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수출액은 금년 1월 이후 계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특히 금년 10월까지 고령군 수출액은 2억6백만불로서 지난해 10월중 1억2백만불에 비해 49.6%인 1억 4백만불이 증가함으로써 23개 시·군 가운데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고령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월성, 열뫼 송곡지구에 이어 최근에 동고령지구까지 대규모의 일반산업단지와 동고령ic 물류단지 조성을 하는 등 산업의 집적화와 규모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제 기반 구축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인프라 형성에 노력한 결과가 이제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코로나19의 확산과 수출선박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오늘의 성과를 이루어내신 고령군 기업인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또한 내년에 고령군 수출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시책 관련 지원 사업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