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웹툰 스마트콘텐츠 인재양성 사업단」에서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지역형 콘텐츠 창의 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투윈스(Two-Wins)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주최하고 경일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2021년 웹툰 스마트콘텐츠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산 소재 대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모집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실감콘텐츠 ▲모션그래픽 ▲디지털합성이미지 ▲시각효과(VFX) 총 6개 분야이다. 운영기간은 6월 28일부터 총 3개월간이며, 멘토(전문가)와 멘티(참가자)를 매칭하여 맞춤형 멘토링 교육과 참가팀당 30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대구·경산 지역 관련 전공 학생(25팀) ▲일반인(5팀) 2개 분야로 개인 또는 최대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6월 11일 오후 1시까지 이메일를 통해 접수받는다.
신청서는 경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홈페이지 내 ‘웹툰 스마트콘텐츠’ 메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멘토링 결과물 심사에 따라 총 7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1팀(200만원) ▲장려상 3팀(각 70만원)이다.
「웹툰 스마트콘텐츠 인재양성 사업단」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 육성과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