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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코로나 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방역 홍보 활동 나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8 14:52 수정 0000.00.00 00:00

안강읍 5일 장터에서 주민들에게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구해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4일 안강읍 5일 장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에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소외되는 저소득층의 물질·정신적 회복과 코로나의 신속한 종식을 위해, 주민들에게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즉각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장터에 나온 상인들과 주민들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이지만 이렇게 안부도 물어 주고 손소독제도 전달 받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몰아내고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의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4/9 5일장에 오시는 분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벗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조속히 오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센터로 즉각 알리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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