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환경

영천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 실시

김경화 기자 입력 2021.12.06 14:52 수정 2021.12.06 18:07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천시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탄소중립을 위하여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지난해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탄소중립 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탄소중립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6일 영천시청 정문과 영천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난방기 전력 사용량 줄이기,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나만의 식물 키우기 등의 내용이 담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와 전단지를 시민에게 배부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수칙 카드, 홍보영상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여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탄소중립은 정책적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탄소중립 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