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달성군 새마을회는 6월 8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풍읍 원교리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서는 서창석 달성군 새마을협의회장, 임정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해 현풍읍 원교리 농가 일대 1,500여 평 양파밭에서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 봉사, 배려의 마을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