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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추진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8 12:52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곽용환 고령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8일 운수면 신간리의 국가유공자 유족 댁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또한 고령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유족 156가구(전몰군경 유족, 전상군경 유족, 순직군경 유족)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하여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국가유공자 가구에 대한 명패 부착을 완료하여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의 대표유족 가구로 범위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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