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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다팜 라이브커머스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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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철길숲 분수대 광장에서 ‘2021년 다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발열체크, 인원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코로나19에 힘들어 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포항지역의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야채와 채소, 지역에서 생산한 과메기, 조청과 수산물 등을 판매하고 또한 지역의 농·수산물을 이용해 회원들이 만든 요리 등을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정례 회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려운 여건이지만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건강한 지역의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살림에도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 여성 유권자 경북연맹 포항지회’,‘포항시 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한 31개의 단위 여성단체가 뭉쳐 여성 권익향상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약 1만2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해 여성 단체간의 협력을 도모하며 여성권익보호와 더불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