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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시, 대구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역량 높이기 나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1.30 19:06 수정 0000.00.00 00:00

11월 30일, 2021년 대구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역량강화 기념행사 개최

↑↑ 대구시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와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1월 30일 대구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지역사회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주최로 구·군 네트워크 운영위원, 지자체, 제공기관, 이용자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장(대구 그랜드호텔)에서는 최소인원 90여 명 정도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유공자 표창, 시장 및 시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말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2부 행사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용자인 초보엄마가 제작한 ‘리애의 천사 선생님’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상영하고 지역사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한 이용자 가족의 체험 성공수기가 발표됐다.

’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예산 규모는 155억원으로 10월 말까지 제공기관 353개소에서 16,546명이 이용했으며, 1,5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황금빛 뇌인생’이 우수상을 수상한 실적이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조직 내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서비스 발굴·기획, 제공기관 현장점검, 지역사회서비스 정보 제공, 홍보 등의 업무 수행으로 시·구·군과 협력해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다각적으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대구지역사회서비스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역할을 되새겨, 시민들에게 현재보다 향상된 지역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신사업 발굴 등 지역사회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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