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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영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보현산댐 주민 지역상생 탄소중립 물관리방안 마련에 적극 앞장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1.30 10:15 수정 0000.00.00 00:00

보현산댐 물환경관리 협의회 발족 3주년, 8차 정기회의 개최

↑↑ 영천시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대구지방환경청이 유역 물환경관리 표준모델 마련 및 수질개선 등 물 현안 해소를 목표로 지역민, 사회단체, 전문가와 함께 30일 보현산댐에서 “물환경관리협의회 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올해로 발족한 지 3년이 되었고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그 간의 보현산댐 물환경관리 종합대책 추진현황, 성과 및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이번에 보완된 종합대책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기반의 물환경관리, 생태복원사업 등 다양한 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날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도 참석하여 주민과 사회단체 등 보현산댐 관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통합물환경관리 표준모델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활력있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보현산댐 유역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물관리 롤 모델이 완성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지금까지 여러 대책이 잘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주민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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