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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늄 기술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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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는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특화단지내 입주기업 및 학계, 연구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타늄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산업 동향 교류, 타이타늄 중간재 및 제조기술 현황 공유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먼저, 염종택 한국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생활소비재 융복합 기술지원센터 구축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타이타늄 스크랩 활용 하이브리드 진공 용해로 구축현황(동아특수금속 노윤경 대표), 타이타늄합금 압연기술 현황과 국내운영 사례(포스코 김진근 공장장) 등 6개 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 돼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활소비재 융복합 기반구축 사업에 대해 총 345억 원을 투입해 기술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금은 한국재료연구원 주관으로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타이타늄 확보 및 기술력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타이타늄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도에서도 사업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