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단체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일부터 한달간 매주 목요일 안강읍 정기교양강좌 ‘웃음치료’ 과목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이 심각해짐에 따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우울증 및 불안감을 최대한 해소하고자 이번 ‘웃음치료’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에 강사로 초빙된 권영복 박사는 웃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장수 비결 방법에 대해 전한다.
특히 권영복 박사는 ‘웃음’이란 주제를 가지고 대한민국 최초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농협대학교 초빙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3일 개강 첫 교육을 받은 새마을협의회원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 20여명은 “오랜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유능한 강사를 모시고 유익하고 즐거운 강좌를 개설해준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한바탕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오로지 백신 접종이고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