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북구보건소는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에 대한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시설개선 비용(업소당 최대 1,875,000원)을 지원한다.
북구보건소는 2022 세계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의 위기에서 지역 외식업소 조기 회복을 지원하고자 대구시 공모사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위치 및 면적, 영업기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지원금액은 소요금액의 80%로 업소당 최대 1,875,000원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신뢰받는 고품격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외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