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농업기술원 |
|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강소농대전 개막식’에서 ‘강소농사업 우수 농촌진흥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강소농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한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 현장컨설팅 지원으로 농가경영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시도 농업기술원(8)과 농업기술센터(9)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강소농 교육ㆍ컨설팅, 자율모임체 육성 실적과 민간전문가 운영 성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공동목표 실천을 위한 강소농 비즈니스 조직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 1158명의 강소농과 139개의 자율 모임체를 육성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강소농을 중심으로 다시 일어나는 경북농업을 보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강소농을 더욱 육성해 지역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대한민국 농업의 자부심, 강소농과의 맛남’이라는 주제로 강소농대전이 열렸다.
오프라인 상품 전시 행사와 바이어 상담, 온라인 기획판매전, 라이브커머스, 토크쇼, 쿠킹클래스 등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