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상주시는 6월 4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 후천교 하단 공터에서 시민들을 위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상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pos) 상주시지회 회원 60여명과 함께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하였다.
또한 에어크리너, 워셔액 등 소모품 무료교환 및 올바른 차량 관리방법 안내, 차량 정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코로나 19 감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구비하였으며, 행사장을 진입하는 전차량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대기환경의 주오염원 중의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저감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 19 상황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게 협조해 준 시민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