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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 대구물산업포럼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1.22 16:13 수정 0000.00.00 00:00

대구 물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민․관 모두 참여하는 물산업 정책 방향의 나침판 기능에 충실하고 특화된 대구만의 물산업포럼 운영

↑↑ 대구시청사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시는 기존 물산업과 차별화된 대구만의 물산업을 육성하고 물산업 진흥 및 전략과 사업 제안 등을 위해 운영한 ‘대구물산업포럼’의 성과보고회를 11월 23일 오후 3시 30분,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함께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 등 기술혁신의 한계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시는 물관련 기술개발 방향 중심으로 추진전략과 대구형 해외진출 신모델 도출을 포함한 핵심프로젝트 구체화로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해, 다양한 영역의 물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대구물산업포럼 성과보고회는 에코스마트상수도 사업단장인 최승일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물산업협의회(KWP) 윤주환 회장, 한국물기술인증원 민경석 원장, 영남대학교 정진영 교수 등 물관련 학계를 대표하는 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물전문기관 6기관과, ㈜삼성엔지니어링 구정모 영남지사장 등 물관련 기업인 6명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대구물산업포럼을 3개 분과(기술개발분과, 시장분과, 국제화분과)로 5개월 동안 운영해 ▲기술개발분과에서는 도시물관리 통합운영시스템 및 초순수 용수생산 실증 플랜트 구축, ▲시장분과에서는 미래형 상수도 시스템 도입과 K-water,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광역시 협업을 통한 성과공유제 및 혁신제품 시범구매 추진, ▲국제화분과는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외진출 신모델 도출을 포함한 국제화 관련 핵심프로젝트 개발로 해외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 강화 등 대구 물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의 기술·제품의 동반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물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물산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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