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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대학과 손잡고 전문 인재 양성한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1.22 08:32 수정 0000.00.00 00:00

19일, 축산BT학과와 상호 협력 협약

↑↑ 축산BT학과와 상호 협력 협약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19일 경북대학교 축산BT학과에서 수행하는 산지생태축산 6차 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과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축산환경 분야의 우수한 각종 학술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 번영 및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축산환경·동물복지(치유) 관련 상호 학술지원 등으로 연구역량 강화 및 수요중심 축산기술 개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실습교육 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인적자원 능력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지생태축산 6차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은 산지를 활용한 생태축산을 통해 한국형 6차 산업을 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총 7년간 약 20억원의 예산으로 축산BT학과, 축산관련 외부 연구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아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도가 농가 접목형 축산환경 기술개발과 우수한 인재양성의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국가 선진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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