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6.25전쟁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일(금) 대명2동행정복지센터 앞 대명어린이공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개최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는 작년 코로나19로 6.25전쟁 70주년임에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예년과 다른 차별화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야외인 대명어린이공원에서 남구 10개 보훈단체의 국가유공자 회원님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함께 「보훈공경 풋 케어」프로그램을 마련해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분들의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드리는 전문적인 발 관리와 보훈공경을 직접 실천하는 영진전문대학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발 마사지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외 다양한 부대행사로 ‘보훈사랑 장수사진 촬영’, ‘6.25 음식 보리떡 배부’, ‘호국보훈 사진전’ 등도 진행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통해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남구 주민들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받고 우리구민들의 정성스런 마음까지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