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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4 17:50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구미시에서는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문ㆍ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에는 보훈대상자로 지정된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등의 본인 또는 그 유족 2,7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들을 직접 찾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964년에 22세의 나이에 월남전에 참전한 구미시 옥성면에 거주하는 이OO님을 찾아뵙고“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든든한 보훈시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OO 어르신은“월남전 참전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몸은 불편하지만 나라를 위해 참전한 것을 매우 명예롭게 생각한다”며“이렇게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격려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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