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성주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성주군수, 군의원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2030 정책수립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현시대 트렌드 분석과 그에 대응한 성주군 전략 방향 설정에 대한 주제발제 후 토론을 통해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성주 맞춤형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지역경제분야 세미나에는 김 상 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이 만 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사가, 문화관광분야 세미나에는 이 현 혜 경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 강 정 근 경북문화관광공사 전문위원이, 농축산임업분야 세미나에는 이 상 호 영남대학교 교수, 박 재 현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사가 각각 주제 발제를 하였으며, 전창록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등 분야별 6명 내외의 민․관․산․학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결과 자료는 단기-중장기 전략 분류, 성주 맞춤형 사업화, 적정규모화 등 내부검토 작업을 통해 성주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 과제별 추가 연구․군민 수요 반영 등을 통해 세부사업화가 추진될 계획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세미나에 참석하여 치열한 연구와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한 이 병 환 성주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철학을 기본으로 성주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성주만의 특색 있는 미래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