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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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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주시의 우수 농축특산물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서울 공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지역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현대백화점 목동점 U-PLEX에서 특판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영주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계획됐다.
출품 품목은 영주사과, 풍기인삼, 한우, 도라지, 차, 된장, 벌꿀, 부각 등 총 10개 업체의 엄선된 우수 농축특산물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들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해당 품목의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영주장날’ 쇼핑몰과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5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으로 영주 사과모양으로 만들어진 장바구니와 엄선된 영주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증정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기획전으로 영주시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우수한 지역 농축특산물과 내년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유통 지원정책과 판촉·홍보 행사들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은 연중 수시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도시 소비자들과 영주 농특산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