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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상북도 쏘~쿨한 지구를 위한 작은 발자국 모으기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6.04 16:02 수정 2021.06.07 11:10

2021세계환경의 날 채식 및 생태환경 교육

[뉴스레이더=김경화 기자]물야초등학교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탄소중립 2050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대응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채식과 기후위기의 연관성 및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삶이 곧 생태교육이라는 인식으로 ‘2021 아니마시온(animación) 급식 프로그램으로 쏘~쿨한 지구 가꾸기’라는 주제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6월을 환경 교육의 달로 정하고 교육부, KBS 제공 영상콘텐츠 2편과 라디오 대담 시청, 곤충생태원 체험, 텃밭교육, ‘신나는 감자여행’프로젝트, ‘슬기로운 식물 탐구’(학교식물 사진전), 잔반 줄이기 캠페인, 식생활네트워크 연계 학부모 교육, 생태교육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6학년 ㅇㅇㅇ학생은 “어리지만 툰베리처럼 기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저도 채소도 더 많이 먹고 제가 심은 감자도 더 잘 키워서 나눠 주면서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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