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상주시는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범적으로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1단계로 완화한다.
시에서는 백신접종 독려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5월 18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경북도와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승인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은 인근 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식당, 카페에서만 사적모임이 8인 이하 까지 확대되며, 이번 조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 도내 12개 군 단위 지역은 4월 26일부터, 영주시와 문경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인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하여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