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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북도 현충일 오전10시, 순국선열 호국영령... 묵념시간 가진다.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6.04 09:50 수정 2021.06.04 10:59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경보사이렌 울려

[뉴스레이더=김경화 기자]경상북도는 제66회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

매년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전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고자 민방위경보사이렌 울림을 이용해 묵념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당일 도민들이 적의 공습에 의한 민방공 경보사이렌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4일 오전 10시 30분, 행사 전날인 5일 오후 3시 경보단말을 활용한 사전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경보사이렌은 현충일 추모 묵념을 위한 사이렌 울림이지만, 일상생활 중 경보사이렌이 들린다면 비상상황 발생임을 인지하고 신속히 대피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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