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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신축 송라면 보건지소 준공, 주민 건강증진 기여 기대

최병인 기자 입력 2021.06.03 17:00 수정 2021.06.04 11:03

지상 3층 규모로 진료실, 치과실, 물리·한방치료실 등 갖춰

[뉴스레이더=최병인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일 송라면에서 신축 송라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및 지역 유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송라보건지소는 연면적 493.77㎡, 지상 3층 규모로 1층 진료실, 2층 치과실,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3층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송라보건지소는 치과실, 한방실 및 물리치료실 등 기존 보건지소와 차별화된 시설이 구비돼 있어,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신경통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의료시설이 없는 송라면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송라면민이 언제든지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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