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는 지난 5월28일 저소득 금융위기가구의 신용회복 및 금융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동의 했다. 또, 저소득 지역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상담 및 자문, 채무 조정, 교육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자활사업 및 서민금융 지원제도 공동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수동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금융위기가구의 신용회복 및 금융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해 참여주민들이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신용회복 및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