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대구 동구 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사업추진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3 15:33 수정 0000.00.00 00:00

배기철 동구청장 3일, 직접 전상군경 유족 방문해 명패 전달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동구청이 동구 관내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주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함께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22년까지 추진되며, 지금까지 관내 유공자 1천83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올해는 전몰·순직군경 유족, 전상군경 유족 1천199명에게 명패를 전달하며, 내년에는 무공수훈자 유족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3일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이 직접 전상군경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고,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담은 반려화분을 전달하는 등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것은 당연하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