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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경주 상생발전을 위한 ‘형산강 협력권 실무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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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포항시는 지난 11월 8일 포항-경주 상생발전을 위한 ‘2021년 형산강 협력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시의회 기후변화 그린뉴딜 연구모임에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사업단에 의뢰해 시행한 ‘그린뉴딜을 활용한 형산강 협력권 추진 방안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 형산강을 중심으로 포항과 경주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의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로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 외 8명,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장 외 8명 등 포항과 경주의 관련부서장 및 담당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은 연구용역 결과 크게 5개 테마사업과 19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누워진 각각의 사업에 대해 추진가능여부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고 기타 형산강 관련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또한 2015년 포항과 경주가 공동으로 추진해 진행중인 형산강 프로젝트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신규사업을 연계해 실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푸른도시사업단 권혁원 단장은 “향후 형산강 협력권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제시된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포항과 경주가 하나 돼 국비확보, 사업추진 등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