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성주군수는 6월 3일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용암면 문명리‘문산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수륜면 남은리 ‘남은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에 대하여 감리사, 시공사, 주민, 관계자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 및 점검하였다.
문산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5억원으로 하수관로 L=5.8km, 하수처리장 Q=110㎥/일 증설하여 용암면 기산1리, 운산리, 문명2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집수 처리하는 것으로 현재 공정율 70%로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남은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도 총사업비 78억으로 하수관로 L=5.5km, 하수처리장 Q=50㎥/일 신설하여, 수륜면 남은1, 2리, 보월1리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장부지 이전 민원으로 인하여 사업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현재는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어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질오염 방지 및 군민 공중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장 신·증설 중인 사업장의 사업추진 상황과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궂은 날씨지만 직접현장에 와서 하수도정비사업의 신·증설현장을 보고 점검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군민들을 위하여 생활하수를 적절하고 깨끗하게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을 설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