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오운 희망 봉사회에서는 2일 오후 1시 30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달 13일 회원 50여명이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단체 등록 후 개최하게 되었는데, 조재구 남구청장이 참석해 봉사단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오운 희망 봉사회는 앞으로 매월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위한 식사대접 및 공연봉사, 이·미용봉사 등을 할 계획이다.

발대식 후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오한솔 교육코디네이터가 자원봉사 실천 방법 및 사이트 활용법 등에 대한 기초교육,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 교육, 자원봉사 인센티브제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준 오운 희망 봉사회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및 공연봉사, 이·미용 봉사 활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운 희망 봉사회 발대식을 축하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 식사대접 및 공연봉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자원봉사실천 방법의 이해를 통해 남구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