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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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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장욱현 영주시장이 8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장 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구 의원인 박형수 국회의원 등을 만나서 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영주시가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중인 사업은 ▲지역 간 교통소통 및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위한 국지도 28호선(단산~부석) 건설(200억)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78억) ▲철도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기반사업인 점촌~영주 간 단선전철화사업(10억) 등 8개 사업으로 171억원에 대해 국회 증액 및 추가 반영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영주시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면서 수도권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제고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KTX-이음의 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연장할 것과 이를 위한 기반으로 청량리역 역사 개량을 위한 사업비 반영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내 경상북도 국비확보캠프에 들러 국회 심사일정을 함께 해나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 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의원과 협조해 국회심의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