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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경상북도-농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협약 체결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3 12:04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울진군은 3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원활한 추진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식품부·경상북도와 지역 먹거리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푸드플랜 패키지원사업’에 공공급식기획생산구축 등 8개 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지방비 포함 59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패키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로컬푸드 실행체계’등 조직과 제도 정비를 통한 로컬푸드 기획생산·공급·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식품부와 경상북도는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패키지사업에 대하여 연차별 지원계획에 따라 적극 지원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농가의 소득 안정, 먹거리 신뢰 제고, 생태·환경 보전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지역 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군의 특색에 맞는 로컬푸드가 중심이 되는 푸드플랜을 추진하여 중·소·고령농 등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로컬푸드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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