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군위군은 지난 2일,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용담지(수면적 20,000㎡)에 비단잉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비단잉어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제공받은 것으로, 삼국유사 테마파크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는 비단잉어의 현지 적응 기간을 가진 뒤, 향후 어린이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비단잉어 방류에 함께한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작년 7월에 개장한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고 있다. 양질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충으로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