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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대구시 위상을 드높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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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는 11월 3일 열린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개막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고, 지자체 대표로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 구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국민참여 확대 등을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분야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정부기관 및 대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다양한 혁신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행사의 현장감과 흥미도를 높여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혁신 메타버스 플랫폼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가상공간에서 개인 아바타를 통해 생생하게 전시관과 부대공연을 관람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스마트하게·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로 ‘대구시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 ‘IoT 가전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재난통합 플래폼인 ‘안심하이소’를 온라인과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소개한다.
’20. 12월에 선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지구’는 셔틀형·수요응답형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유상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특례지구로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단 일원에서 모바일 호출을 통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IoT 가전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시티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커뮤니티케어 기반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IoT 가전제품과 수도·가스·전기 IoT 통신 단말기를 통해 고독사 예방, 응급안전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올해 공동주택 300세대, 장애인 30세대에 대해 실증을 완료한다.
또한, 재난통합관리시스템인 ‘안심하이소’는 웹·모바일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긴급대피로 안내, 재난 문자발송 등 재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의 혁신사례는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혁신 방방곡곡관’에서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및 메타버스 홈페이지로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간 대구시가 추진한 혁신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혁신사례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