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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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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는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3일부터 지역의 4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사회적기업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가 생소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대학교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경영자 및 종사자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경일대학교 취업 매칭데이, 영남대학교 ROMEO 페스티벌,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설명회, 경북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설명회 순으로 지역의 4개 학교의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 및 기획행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각 대학별 개최일정 및 장소는 ▲경일대학교, 3일 10~16시/도서관 ▲영남대학교, 4일 19~21시/온라인 토크콘서트 ▲대구가톨릭대학교, 16일 10~16시/취·창업관 ▲경북대학교, 23일 10~17시/중앙도서관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직접 참여하면 되고, 영남대 온라인 행사는 어울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사)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 소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 5~8개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소개 및 안내, 취·창업 관련 정책 설명회와 기업대표들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현장의 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영남대학교는 사회적기업 ‘인디053’에서 비대면 만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 정책을 안내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사회적경제와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학교 순회 창업설명회는 일자리창출 선순환 역할을 할 지역의 좋은 인재가 사회적경제로 진입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