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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북도 상주시청 농사모 농촌일손돕기 나서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2 14:07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상생으로 극복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상주시청 농사모 회원과 안경숙 상주시의원, 모동면 서상주농협직원 등 60여 명은 2021. 6. 2 모동면 덕곡리 고령농업인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국내유입이 어려워지고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력부족 해소 및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합과 상생을 통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사모 회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일손 부족 농가의 포도과원에 순지르기와 속순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속순을 따는 등 일손을 보탰다.

강영석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고 상생함으로써 상주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소득도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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