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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전국대회에서 큰 활약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2 12:54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울진군은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5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공기소총부문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공기소총부문 개인전에서 권은지 선수가 종전기록(251.1)을 갈아치우며 대회신기록(252.7)을 수립하며 우승을 하였고, 공기소총부문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5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공기소총부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부문 단체전(권은지․류나영․최은정․김진영)에서 종전기록(1,884.4)을 깨고 대회신기록(1,884.5)을 세우면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공기소총부문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종전기록(253.5)을 갈아 치우며 한국신기록(254)을 수립하였다.

이로써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대회신기록 2회와 한국신기록 1회를 수립하며 금메달 3, 은메달 1을 획득하여 울진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권은지 선수는 2연속 개인전 우승겸 한국신기록수립으로 도쿄 올림픽 메달획득 가능성에 한층 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달에 이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이효철 감독은 “전찬걸 군수님을 비롯해 군민의 뜨거운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도쿄올림픽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사격실업팀이 다가오는 도쿄올림픽 여자 사격 부문에서 29년 만의 금메달 획득 소식을 들려줄 수 있길 기대하며, 올림픽 출전으로 국위선양과 함께 전 세계에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홍보와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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