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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이의신청 접수

김영숙 기자 입력 2021.10.27 09:19 수정 2021.10.27 16:23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 영주시청 전경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관내 227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지난 15일 영주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토지의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들을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당 가격으로 국세·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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