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동구청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중소기업 비대면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지원을 위해 진행한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에는 지역 소재 25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마케팅지원 14개, 경영관리지원 5개, 인사노무지원 4개, 기업인증지원 2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를 통한 기업 진단 및 멘토링 방식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 직원 사이버 교육도 함께 실시해 신청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