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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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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10월 29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로 운영되며, 대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다양한 정책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10.29.)’을 기념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성과공유 및 비전 제시, 국민 체감 제고를 목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에 대한 역사와 정책 등을 망라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전시관(10.26.∼12.31.)으로 축소 운영된다.
이번 자치박람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대구시는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여러 과제들을 시민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풀어나감으로써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분권 선도도시 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가오는 「대구의 5가지 미래」’를 주제로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5+1 미래 신산업’ 등 그간의 지방자치 성과를 공유한다.
대구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대로 된 공항 건설과 안전한 물 공급,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고, 동서균형발전의 축을 세우는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을 통해 남부권 경제발전 거점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5+1 미래 신산업(의료·미래차·물산업·청정에너지·로봇+스마트시티) 집중 육성을 통해 첨단산업이 대구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최초로 산업구조 혁신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성과를 타 시·도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은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해 정책이야기·정책TV·지역정보 콘텐츠를 통해 5대 시정성과 및 대구 홍보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 대한 대구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으며,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대구정신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중앙-지방 간 협력·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