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북경주체육문화센터 25일부터 재개장

최병인 기자 입력 2021.10.25 15:08 수정 2021.10.26 18:24

1일 이용입장(자유수영, 헬스) 가능, 다음달 1일부터 아쿠아로빅 등 정기회원 강습 재개

↑↑ 북경주체육문화센터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북경주체육문화센터(경주시 안강읍 구부랑두림길 59-14)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장과 준비기간을 마치고, 25일 재개장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5일부터 북경주체육문화센터의 1일 이용입장(자유수영, 헬스)이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는 아쿠아로빅, 필라테스를 비롯한 정기회원 강습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지역민이 입장할 경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음을 증명해야 하며, 미접종자일 경우는 PCR 검사 음성확인 내역(5일 이내)를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 방역지침에 의거해 수영장의 시간별 입장 가능인원은 최대 60명, 헬스 정원은 15명이며, 이용시간은 탈의·샤워시간을 포함해 최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북경주 주민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재개장에 대비해 수영장 수조의 물을 교환하고 시설 내부 보수작업과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