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도시재생사업의 지자체별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도시재생 4.0 정책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2021 도시재생임시총회 및 3차 정책포럼이 6월 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도시재생협치포럼,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정책연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가 균형발전위원회 등이 후원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앞으로 나아갈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제로 하여 선도 정책 및 연구분야를 발굴하고, 각 도시별 특색에 맞는 재생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1부 임시총회에서 경북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고윤환 문경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임명되었으며,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연구단 출범식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외 4개 지자체장(포천시,무주군,경주시,광명시)이 함께 공동연구단장으로 위촉되었다.
2부 정책워크숍에서는 “소도시형 도시재생”을 주제로 지방 도시의 현황과 문경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점촌1,2동 중심시가지형, 점촌4동 경제기반형 사업과 중점추진사항등의 선도 정책연구 분야에 대해 발제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공동위원장과 공동연구단장으로 위촉된 만큼 문경의 도시재생이 성공모델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각 지자체의 다양한 현장 상황에 맞는 정책연구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도시재생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