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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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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 대상의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돌며 참여자들이 더 나은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망자격증, 취업동향, 일자리 기관 정보 등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이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본인의 적성에 맞는 더 나은 일자리를 얻도록 돕기 위해 구직 관련 정보를 가까이에서 쉽게 얻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장 설명회 강사는 대구시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사업’에 참여하는 퇴직한 전문직 경력자를 활용한다.
본 설명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30일간 실시하며, 141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강사들이 2인 1조로 찾아다니며 직접 참여자들을 만난다.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유망자격증과 취업사례, 취업 알선 연계기관과의 정보 등을 안내하면서 성별·연령별 눈높이를 맞춰 취업 동기부여와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본인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컨설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 공공일자리 사업현장에 맞게 진행되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좌석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시행한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취업정보제공 설명회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희망의 사다리, 더 나은 삶으로 옮겨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사업 간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