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구미시평생교육원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및 양질의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운영 확대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의 자아실현, 자긍심 고취 및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 문화조성과 평생학습도시 정착에 기여를 해 오고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2021년 제2기 평생학습 정기과정을 6월 7일부터 개강한다. 6월부터 시작되는 2기 정기과정은 54개강좌 1,139명을 모집하였고, 상반기 설문조사에 의해 시대별 트렌드에 맞춘 강좌로 개편하여 2기에는 여행사진작가, 클래식으로 보는 세상, 소크라테스와의 대화기법을 운영한다.
한편 교육장소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권역별 이동교육을 기존 8개 강좌에서 13개 강좌로 확대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시민의 능력개발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3기에는 자서전 쓰기 등 인문교양과정을 증설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아카데미 행복한여성대학(前 여성대학), 늘푸른대학(前 장수대학)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하여 만60세 이하 관내여성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여성대학(前 여성대학)은 인문학, 소통교양 등의 과목을 대학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수준 높은 강좌로 운영하며, 1985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49기 4,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 후에는 동문회를 결성하여 장학재단 기금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늘푸른대학(前 장수대학)은 1997년 제1기 노인복지대학으로 개설된 이래 작년까지 총 26기 2,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우리시 최고의 어르신 대학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필요한 학습을 개발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건강하고 활기찬 제3의 인생, 적극적인 생활태도로 자기계발을 위한 인문학, 건강테라피, 문화여가과정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로 편성하였으며,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지기를 기대한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평생학습 여론조사를 통해 상반기는 6070세대를 위한 “웰빙문화”, 하반기는 4050세대를 위한 “미래인생설계” 과정으로 주1회/10주 열린문화학교가 운영된다.
열린문화학교는 중장년층, 노년층을 대상으로 세분화하여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시행된“웰빙문화 과정”은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극복, 심리방역을 더한 대화법,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 등 웰웨이징 과정으로 수강신청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하반기에 진행될 “미래인생설계”과정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야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명품 특강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코로나가 가져온 사람의 변화, 마음의 상처를 인문학으로 위안과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상반기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고품격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특강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랙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