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김천시는 한미 정상회담 결과 후속조치로 미국 정부에서 공여한 얀센 백신(100만회분)에 대해 공여 취지에 맞춰 국방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오늘(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가족 등으로 희망자들은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백신접종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이 되며 사전 예약한 위탁의료 기관에서 접종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 및 모바일 접속 후 본인인증을 하고 접종장소 및 접종일시를 선택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접종대상자 오류로 인해 사전예약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예비군은 국방부로, 민방위대원은 관할 시군구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마스크쓰기 등 생활방역수칙과 예비군 및 민방위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을 신청하여 집단면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된다”고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