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영주선비도서관, 한글지킴이 정재환 교수 초청 특강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1 12:50 수정 0000.00.00 00:00

6월 1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인문정신 함양을 위한 인문학아카데미 사업으로 6월 12일 오후 2시에 방송인이자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환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정재환 강사는 197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청춘행진곡’등 인기방송을 진행하며 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해 한글운동사를 연구해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아카데미 특강은“나라말이 사라진 날”이라는 주제로 조선어학회의 여러 활동과 일제의 야심이 드러난 조선어학회사건을 중심으로, 한글의 탄생과 생존의 역사를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 10시부터 가능하며 지역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강연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