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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수능ㆍ대입 입시철 대비 입시·보습학원 특별 방역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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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수능과 이후 대입 전형일정을 앞둔 본격적인 입시철을 맞이하여 최근 방역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입시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0개원(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 전체 학원·교습소는 2021년 9월 30일 기준 7,793개원(소)로,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학원·교습소는 3,629개원(소)로 대구 전체의 46.6%에 달한다. 학원·교습소가 밀집되어있는 만큼 수능을 앞두고 방역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시행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좌석 두 칸 띄우기(좌석 없는 경우 시설 면적 6㎡당 1명)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학원 강사·직원으로 인해 학원·교습소 수강생이 코로나 19 감염증에 걸려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학원 강사·직원이 출근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으로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한 자가진단앱 사용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219,240천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에게 방역물품(손소독제)을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방역물품 지원을 희망하는 학원 등에 대해 무료 택배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0~11월에 학생의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입시학원 등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역 물품등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