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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메타버스에 올라타

김경화 기자 입력 2021.10.15 11:54 수정 2021.10.15 15:44

창의융합인재교육총괄지원단 워크숍 개최

↑↑ 경북교육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 혁명 등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STEAM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6일 창의융합인재교육총괄지원단은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경북도내 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의 ‘이것이 메타버스다’라는 주제의 특강, 게더타운 반과 제페토 반으로 나눠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및 활용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최재용 원장의 ‘이것이 메타버스다’ 특강에서는 메타버스의 성장과 미래 일상,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집중하는 이유, 메타버스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교육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게더타운 반은 게더타운 소개, 게더타운 공간만들기, 주요기능 등 실습을 통해 학급에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하고, 제페토 반은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하고 실습한다.

한편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지난 6월 권역별(남동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북부지원단)로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비대면·원격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메타버스에 기반을 둔 가상공간 활용 수업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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