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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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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경북교육청은 오는 16일 영남대학교에서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 2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어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지난 4월부터 경주대학교에서 포항, 경주, 영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주말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캠프에 이어 현재 2학기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 신청마다 ‘행복한 영어학교’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 수가 정원(105명)을 초과하고(1학기 571명, 여름방학 391명, 2학기 266명 신청)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부터는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가로 영남대학교를 운영교로 선정했다.
‘행복한 영어학교’를 처음 운영하게 된 영남대학교는 경산, 청도, 영천 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주말 프로그램 및 2022년 1월 겨울방학 캠프까지 총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남대‘행복한 영어학교’ 2학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7명이 지원해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더 엿볼 수 있었다.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120명을 선정하고, 학년 및 수준에 따라 10개 반을 편성해 오는 12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50분씩 3교시 수업을 진행한다.
대학교 소속 원어민 강사를 활용해 학교 수업과는 별개로, 초등학생들 수준에 맞는 활동과 체험 위주의 실용영어 중심 영어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들 수준에 맞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과정과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영어를 익혀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국제적 소양을 키워 앞으로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