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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경제지원단,“찾아가는 현장상담회”열어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6.01 11:32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달서구는 지난 28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 사항들을 해소하고자 전문상담관들과 함께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상담회는 성서산단에 근무하는 실무 근로자들이 노무, 회계, 관세 분야의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경제지원단”은 지역 구민의 경제 분야 고충을 함께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구성하였다.

총 6명의 전문가(공인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법무사, 관세사, 경영지도사)들을 위촉하여 상담관 인력풀을 구성하고, 관련 분야 상담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회를 적극 열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구청 경제지원과로 신청하면 해당 분야 상담관 매칭을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경제지원단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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