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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현장방문!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0.13 15:41 수정 0000.00.00 00:00

10월 13일, 현장 찾아 철저한 사업관리 당부

↑↑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3일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건설에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구축사업’을 시의회 차원에서 직접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시 건설본부 관계자로부터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본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서북부 지역의 교통, 물류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철저한 사업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다사~왜간 간 광역도로’는 총사업비 2,379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9.6㎞, 왕복 4차로의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며,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서 성서5차산업단지와 하빈을 경유,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까지 연결되어 지방도 67호선과 접속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4차 순환도로와의 접속부 공사를 우선 시행하고 있고, 하빈 구간은 보상이 진행 중이다. 사업 완료 시 대구 서북부 지역의 교통개선 효과와 함께 산업단지 간 물류비용 감소로 대구 서북부권의 지역 개발을 촉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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